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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올해 안에 북한의 나진항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하산역을 잇는 철도 구간 현대화 사업에 참여하기로 북한 당국과 합의했다고 블라디미르 야쿠닌 러시아철도 회사 사장이 밝혔습니다.
야쿠닌 사장은 북한당국과 협상을 벌여 상당한 진척을 이뤘다면서 한국과 북한, 러시아 등 3개국이 3자 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야쿠닌 사장은 또 나진-하산 구간철도가 현대화되면 한국에서 유럽으로 가는 컨테이너선 일부가 북한 나진항으로 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