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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기업의 여성 연구원이 쇼핑센터 주차장 안 자신의 차량 트렁크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주차장 입구에만 CCTV만 설치된데다, 주말이라 통화 내역 조회도 어려워서 경찰의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영태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16일) 오전 11시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쇼핑센터 지하주차장에서 대기업 연구원 28살 현 모 씨가 자신의 차 트렁크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 씨는 찢어진 치마로 목이 졸린 상태였고 여러군데 깊은 상처가 나있었습니다.
차안에는 다량의 혈흔이 나타났습니다.
주차장 CCTV에는 현 씨가 혼자 차를 몰고 쇼핑센터에 들어오는 장면만 찍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내일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어제 저녁 6시쯤 전남 강진군 작천면 목포-광양 간 고속도로 다리 공사 현장에서 길이 56미터짜리 금속제 거푸집이 20여미터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거푸집 안에서 작업을 하고 있던 51살 이 모 씨 등 3명이 숨지고 48살 조 모 씨 등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이 씨 등은 거푸집을 상판에서 분리하는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젯밤 11시반 쯤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의 한 기계식 주차장 1층에서 승용차 한대가 지하 2층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27살 박 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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