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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BBK 의혹' 국조요구서 제출

손석민

입력 : 2007.06.14 16:55


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 이명박 전 시장이 'BBK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 실시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장영달 원내대표를 비롯한 소속의원 88명 명의로 제출한 국정조사 요구서에서 "이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고 당사자가 유력한 대선후보라는 점에서 철저한 진상조사가 있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열린우리당은 또 "그동안 검찰 수사는 투자자문회사 대표 김경준씨의 횡령 및 주가조작 혐의에 국한하고 있고, 금감원은 '조사 완료된 사안이고 계좌관련 인적사항을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