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은 티켓판매를 대행해 준다는 명목으로 대학로 일대 소극장 등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폭력조직 '대학로 연합파' 두목 35살 전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전 씨 등은 지난 2003년 2월 서울 대학로의 한 소극장 대표 김 모 씨에게 자신의 조직에게 티켓판매를 맡기지 않는다며 협박해 김 씨로부터 천만 원을 뜯어내는 등 소극장 2곳으로부터 천 7백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지난 2005년 6월부터 대학로 일대 노점상 20여 곳을 상대로 보호비 명목으로 상습적으로 5천여만 원의 금품을 갈취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