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주식회사 신일은 14일 오후 5시 현재 어음 12억원을 막지 못해 최종 부도 처리됐습니다.
신일이 부도를 냄에 따라 이 회사가 시공중인 <해피트리> 계약자들이 노심 초사하고 있습니다.
신일이 어제 청약받을 예정이던 화성 동탄신도시 <해피트리 뷰너스> 주상복합아파트는 청약 접수를 받지 않았습니다.
[(주)신일 홍보 담당자 : 어제 13일이 청약이었는데 부도 처리돼 청약을 진행할 수 없죠. 일정은 보류된 상태입니다.]
신일이 공사중인 아파트는 인천,대구 등 시공사로만 참여하는 도급 사업 18곳, 모두 8755가구에 이릅니다.
시공만 맡고 있을 경우 시행사가 신일 대신 다른 시공사를 재선정하는 절차를 밟아 공사를 계속하게 됩니다.
그러나 신일 관계사인 신일하우징과 일등건설이 시행을 맡고 있는 시흥 능곡, 화성 동탄,김해 율하 등 3곳은 보증 이행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택보증은 3개월 안에 공사를 계속할 지, 계약자들에게 계약금과 중도금을 돌려줄 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주택보증이 어떻게 결정하더라도 계약자들이 낸 중도금은 원칙적으로 모두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도 입주 지연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특히 신일이 법정 관리를 신청하면, 법원이 법정 관리를 받아들일 때까지 몇 개월 이상 공사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