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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가격, 1월 1,411원 → 5월 1,538원

김용욱

입력 : 2007.06.14 09:27|수정 : 2007.06.14 12:10

역대 최고 수준인 1,545.01원, 이달 안에 깨질 듯


올해 휘발유 소비자 가격이 1월에 리터당 평균 천411원으로 출발했지만, 5월에는 천538원 선까지 오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석유협회가 대한석유공사의 주유소 소비자 판매가격 결과를 인용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월 평균 휘발유값은 1월에 천410.72원, 2월에 천402.38원, 3월 천455.96원, 4월 천 505.16원, 5월 1천537.64원의 추이를 보였습니다.

경유값도 같은 기간 천170.16원에서 천238.50원까지 올랐습니다.

특히 우리나라가 주로 사용하는 두바이유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고, 최근 미국과 중동의 정제시설 가동 차질에 따른 석유제품 공급 부족 양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이달 들어서도 적지않은 폭의 가격상승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월 평균 가격 천545.01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보였던 지난해 8월의 휘발유 가격 기록은 이달에 깨질 것으로 석유협회는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