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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자 단체, 이재정 통일부장관 집 항의방문

안정식

입력 : 2007.06.13 09:46


납북자 단체들이 이재정 통일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며 이 장관의 집 앞에서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납북자 단체들은 이 장관이 지난 8일 외신기자클럽 간담회에서, 납북자 가운데 자진 월북자가 있는 것처럼 발언해 납북자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이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납북자 단체 회원들은 13일 새벽 5시 반쯤 이 장관의 집 앞에 도착했으나, 이 장관은 그보다 앞선 새벽 5시쯤 집을 나서 양측의 충돌은 없었습니다.

납북자 단체들은 이 장관의 적절한 해명이 있을 때까지 매일 아침 이 장관의 집 앞에서 항의시위를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