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관광명물로 떠오른 란타우섬 케이블카 한대가 11일 밤 50미터 아래로 추락하는 바람에 케이블카 운행이 무기한 중단됐습니다.
다행히 사고당시 케이블카는 텅 빈채 운행돼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현지 언론은 11일 밤 8시반쯤 홍콩 퉁충과 란타우섬을 잇는 전망 케이블카 한대가 출발점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52미터 상공에서 떨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대해 케이블카 운영업체측은 운행시간을 마치고 시험운행을 하는 과정에서 궤도에서 이탈한 케이블카 한대가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천2백억 원이 투자된 란타우 케이블카는 360도 회전이 가능한 전망용 케이블카로 지난해 9월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