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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따뜻한 이불? 여름엔 시원한 이불!

입력 : 2007.06.1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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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잠자리에도 시원함을 불러줄 때!

산뜻하고 시원한 이부자리를 준비해보세요.

여름 이불은 스타일보다도 소재를 먼저 살펴야 합니다.

[최재봉/매장관계자 : 여름에는 아무래도 소재가 비중을 많이 차지하죠. 일단은 색상은 푸른 계열 색상 백색 그런 칼라들이 많이 선호하시는 것 같고.]

여름 이불에 많이 사용되는 소재는 '지지미'라고도 불리는 리플지입니다.

살에 닿는 면적을 최소화해 달라붙지 않고 통풍도 잘 되기 때문에 더욱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인견이라고 불리는 레이온 소재 또한 여름이불로 많이 사용되는데요.

땀이 나도 몸에 달라붙지 않아 늘 청량감을 유지해주며, 가볍고 산뜻한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또 올 여름에는 나이 지긋한 어른들만 쓴다고 생각했던 삼베, 모시 등의 마 소재 이불도 인기입니다.

이전에 비해 세련된 색과 패턴으로 선보이고 있어 젊은 층의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인데요.

또 자연에서 얻은 소재이기 때문에 아토피 환자는 물론 피부가 민감한 사람들도 무리 없이 덮을 수 있고, 까칠한 느낌이 시원함을 줍니다.

하지만 삼베, 모시 이불은 가격이 비싼 게 흠.

퀸 사이즈 기준 중국산은 40만원, 국산은 무려 100만 원은 줘야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 리플 인견 소재의 침구세트는 30만 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가격이 부담된다면 터미널 상가나 대형 수예점을 찾는 것도 좋습니다.

자신이 직접 소재와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백화점보다 2~3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박복자/서울 사당동 : 백화점 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마음대로 고를 수 있고, 모든 게 편안해서 좋아요.]

덥고 축축한 여름 밤.

두껍고 칙칙한 이불을 걷어내세요.

상큼하고 시원한 이불을 덮는 것만으로 여름 밤 체감 온도를 한층 낮출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