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해외펀드에 대한 투자가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금융사기 가능성이 농후한 펀드들이 등장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망됩니다.
국회 정무위 한나라당 김정훈 의원은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식물성 바이오에너지의 생산원료를 경작하는 농장에 투자할 투자자를 모집한다는 내용의 광고는 사기행위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금감원이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이들 펀드가 수천만 원을 투자하면 연간 20% 가까운 수익을 벌어들일 수 있다는 광고를 유력 일간지에 게재하면서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바이오나 에너지 개발은 장기간에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는 사업인 데도 단기간에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처럼 높은 수익률을 제시한다면 사기일 가능성도 상당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