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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미국 대선의 유력한 민주당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한미 자유무역협정 비준을 반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힐러리 의원은 미국 최대 노조연합체인 AFL-CIO 주최로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한미 FTA가 비준되면 미국 자동차산업이 타격을 받을 것이라며 비준 반대 입장을 천명했습니다.
힐러리 의원은 한미 FTA가 "불공평한 협정"으로 "미국의 자동차 산업을 저해하고 무역적자를 높이며, 중산층의 일자리를 빼앗아 결국 미국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