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신축 공사 현장에서 자정을 넘겨 작업을 하던 인부 2명이 추락해 1명이 숨졌습니다. 공기를 맞추려고 무리하게 작업을 한 게 화근이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박세용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9일) 새벽 0시 반쯤 서울 구로동에 있는 한 아파트형 공장 신축 현장에서 44살 이 모 씨 등 인부 2명이 7층에서 추락했습니다.
이 씨는 20여 미터 아래로 떨어져 그 자리에서 숨지고 48살 현 모 씨는 크게 다쳤습니다.
시공사 측은 건물 바깥에서 인부들을 지탱해주던 가로 세로 4미터 길이의 지지대가 갑자기 무너지면서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인부들은 기한내에 공사를 마치기 위해 자정을 넘겨 작업을 벌이다 변을 당했습니다.
[시공사 직원 : 거기서(7층에서) 작업을 하다가 사람이 떨어졌다는데. 폼 작업인데, 거푸집이라고 보시면 돼요.]
경찰은 시공사 직원을 불러 한밤중에 공사를 강행한 이유와 안전 관리를 제대로 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8일) 저녁 6시 반쯤 충남 당진군 합덕읍에 있는 46살 이 모 씨의 양계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닭 2만 3천여 마리가 타 죽어 2억 8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서울 원효대교 중간 지점에서 청각장애인 75살 윤 모 씨가 한강으로 뛰어내렸습니다.
윤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수난구조대에 의해 즉시 구조돼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