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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학교수 부인 베이징서 교통사고로 사망

이호건

입력 : 2007.06.08 15:39


한국인 관광객 일가족 3명이 중국 베이징시 교외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고 주중 한국대사관이 밝혔습니다. 

7일 오후 3시 반쯤 베이징시 가오리잉진의 한 도로에서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62살 권모씨 등 일가족 3명이 타고 가던 택시가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권씨의 부인 60살 오씨가 숨지고 권씨도 갈비뼈가 부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6일 중국에 입국한 권씨 가족은 만리장성을 관광하고 베이징 시내로 들어오다가 화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