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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킹 박사, 루게릭병 박승일 씨에 격려 메시지

이창재

입력 : 2007.06.07 09:15


세계적인 이론물리학자인 스티븐 호킹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교수가 자신과 같은 불치병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박승일 전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코치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호킹 박사는 장애에도 불구하고 잘 해낼 수 있는 일들에 집중하고, 장애로 지장받는 일들을 유감스럽게 여기지 말라는 게 내 충고라며 신체적으로는 물론 정신적으로 장애가 되지 말라고 조언했습니다.

호킹 박사는 영국에 유학 중인 케임브리지대 화학과 박사과정의 인수일 씨를 통해 박 씨의 사연과 루게릭병 환자 전문 요양소를 건립할 수 있는 기금을 조성하는데 격려의 말을 부탁한다는 말을 듣고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이에 앞서 평소 호킹 박사와 개인적 친분이 있는 인 씨는 박 씨 후원자인 신영미 씨의 부탁을 받고 호킹 박사에게 박 씨의 사진과 함께 격려의 메시지를 달라는 이메일을 보냈고 하루 만에 답장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