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의 음주가무와 불법 성매매 장소로 변질됐다는 지적을 받아온 서울 종묘공원에 제 모습을 찾아주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서울시와 종로구는 내년까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종묘공원을 원형대로 복원하는 '종묘공원 성역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시와 구는 공원 내 불법 노점상과 각종 간이 매점 등을 정비하고 사행행위와 성매매 등에 대한 단속을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또 소음을 유발하는 무료공연장인 국악정을 철거해 녹지를 조성하고 무료급식소도 다른 곳으로 이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