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원인, 경찰 수사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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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의선 가좌역 지반 침하사고 복구작업이 막바지에 들어섰습니다. 오늘(6일) 시험 운행을 거쳐서 내일 새벽부터 운행이 재개됩니다.
권기봉 기자입니다.
<기자>
사흘 전 지반 붕괴사고가 일어난 경의선 가좌역 복구공사 현장입니다.
밤샘 복구공사 끝에 선로 연결이 끝나고 지금은 지반다지기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오늘중 지반다지기를 마치고 시험운행을 해본 뒤 내일 새벽 첫차부터 경의선 상하행선 운행을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고로 경부선과 호남선, 전라선, 그리고 장항선의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열차운행이 일부 중단되는 등 시민 불편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경찰 수사도 본격 궤도에 올랐습니다.
경찰은 가좌역 지반 붕괴 사고가 나기 하루 전인 지난 2일에도 현장에서 발파 작업을 했던 사실을 확인하고 옹벽 붕괴가 발파작업 때문인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경찰은 지난달 21일 한 철도공사 직원이 땅이 꺼지면서 생긴 4m 깊이 구덩이에 빠져 다친 사실도 확인하고 철도시설공단이 적절한 대응을 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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