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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구름과 안개가 햇살을 가져줬습니다.
덕분에 중부의 더위는 주춤했는데요.
내일도 아침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하지만 낮부터는 맑은 날씨를 회복하면서 기온이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서울의 기온은 오늘보다 5도가 높은 26도, 대구의 기온은 32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햇살도 무척 따가울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전남과 경남을 중심으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겠습니다.
내일 야외행사 있으신 분들은 햇볕차단하는데 꼭 주의하시길 바라고요,
태극기 다는 것도 잊지마시길 바랍니다.
내일의 지역별 자세한 날씨입니다.
내일은 아침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오후에 맑은 날씨를 회복하면서 더워지겠습니다.
강원도는 구름이 많이 끼겠고 산간을 주심으로 짙은 안개가 예상됩니다.
충청도 역시,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 안개는 주의하시는게 좋겠고요.
청주, 충주, 대전의 낮기온은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영남은, 쾌청한 날씨와 함께,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대구의 기온은 32도, 포항 30도로 예상됩니다.
호남도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더 오르겠고요..
아침에는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도는 하루종일 화창할 날씨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비 소식은 없고요..
기온은 점점 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계날씨입니다.
전선이 걸려있는 홍콩과 하노이에는 내일 비소식이 있습니다.
그 밖에 로마는 구름이 끼면서, 낮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