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화성시가 신도시건설과 관련해 정부에 건의문을 보냈다고요?
<기자>
중앙정부와 자치단체, 전문가, 사업시행자로 구성되는 '신도시 협의체'를 만들어서 신도시 건설을 준비하자고 화성시가 중앙정부에 건의했습니다.
화성시는 지금까지의 신도시 개발 사업이 중앙 정부와 사업자의 일방적인 계획 수립으로 지역 특색을 반영하지 못했다며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화성시장 : 해당 지자체와 면밀한 협의하에 주민의 숙원사업을 먼저 해결한 후 추진해 줄 것을 강력히 주장하는 의미에서 건의문을 내게됐습니다.]
특히 신도시 개발로 백만명이 넘는 인구가 화성에 몰리면 수도권 남부지역 일대에 극심한 교통난이 우려된다며 교통망 구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화성시장 : 먼저 광역 협의체를 구성을해서 도로라든가 전철이라든가 이런 교통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됩니다.]
기존에 살고있던 주민들과 사업주에 대한 충분한 보상과 생계 대책 마련도 중앙정부에 촉구했습니다.
[화성시장 : 현재 동탄 2지구에 기업을 하는 기업체들을 그냥 현재 상태로 진행이 된다고 하면 난개발의 원인이 됩니다.]
화성시는 앞으로 구체적인 신도시 추진과정에서 지역현실이 적극 반영돼야 한다며 중앙정부의 일방적인 신도시건설엔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