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년 동안 올림픽 개최 과정에서 빈곤계층과 무주택자 등 사회적 약자 200만명이 생활 터전에서 쫓겨났다고 국제 인권단체가 밝혔습니다.
스위스 제네바에 소재한 인권단체인 '주거권리 센터'는 2008년 베이징 하계 올림픽을 앞두고 중국에서 이미 125만명이 강제이주됐으며, 150만명이 추가로 강제이주 당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주거권리 센터는 또 1988년 서울 올림픽 준비 과정에서 당시 서울에 거주하던 빈곤층 72만명이 강제이주 당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