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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유 그룹 핵심 로비스트 구속기소

허윤석

입력 : 2007.06.05 10:19|수정 : 2007.06.05 11:26


제이유 그룹의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제이유 측으로부터 로비 명목으로 돈을 받은 혐의로 이 회사 전 고문 한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한 씨는 지난 2004년 6월쯤 주수도 제이유 회장 측으로부터 "세무조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청탁과 함께 2차례에 걸쳐 1억3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주 회장의 최측근인 한 씨는 폭넓은 인맥을 활용해 세금감면 등 제이유의 각종 민원을 해결하는 데 관여한 핵심 로비스트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또 주 회장으로부터 그룹과 관련된 기관의 각종 정보를 알아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서울중앙지검 6급 수사관 김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