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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국산 유아용 신발에 불합격 판정

곽상은

입력 : 2007.06.03 15:50


중국이 한국산 유아·아동용 신발에 대해 불합격 판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국 국가품질 검사총국은 웹사이트를 통해 중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수입 유아용품 일부를 검사한 결과 한국과 독일, 일본, 홍콩 등에서 수입된 일부 제품에 불합격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산의 경우, 톈진시와 랴오닝성의 4개 판매처에서 수거된 헝겊 신발에서 포름알데히드 함량이 기준치를 초과해 22.3∼24.4㎎/㎏로 나타나 불합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번 품질검사에서는 독일과 영국, 일본의 유명 유아용품 업체에서 생산된 젖병과 젖꼭지 등 유아용 식기도 불합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관영 영자신문인 차이나데일리는 관영 신화통신의 보도를 인용해 "외국 브랜드가 높은 품질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