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첫 휴일인 3일 대구·경북지역은 화창한 날씨 속에 유명산과 유원지에는 행락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대구·경북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섭씨 20∼26도로 선선한 바람까지 불어 시민들의 나들이를 가볍게 했다.
대구 팔공산, 비슬산, 청송 주왕산, 구미 금오산 등 유명 산에는 각종 단체의 등반행사가 열렸고 우방타워랜드, 수성못, 경주월드 등 놀이공원에는 가족단위의 행락인파가 넘쳐났다.
포항 북부해수욕장에서 열린 통일기원 해변마라톤대회에는 7천500명이 참가해 백사장을 달렸고 대구 두류공원 순환로에서는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통일 기원 걷기대회가 열렸다.
(대구=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