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충북 초여름 날씨…나들이객 '북적'

입력 : 2007.06.03 13:49|수정 : 2007.06.03 17:06


청주의 낮 최고기온이 예년보다 2-3도 가량 높은 섭씨 29도를 기록하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인 3일 충북도 내 국립공원과 유원지 등에는 더위를 피하려는 나들이객의 발길이 종일 이어졌다.

월악산 국립공원에는 이날 오전부터 가벼운 옷차림을 한 6천500여 명의 등산객이 찾았고 속리산과 화양동 국립공원 등에도 4천여 명의 나들이 객이 찾아 산행을 즐기거나 인근 계곡에 발을 담그며 때 이른 더위를 식혔다.

옛 대통령 별장인 청원군 문의면 청남대와 문의문화재 단지에도 4천여 명의 행락객이 찾아 대청호의 풍광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며 산책을 하는 등 휴일을 만끽했고 청주 상당산성과 청주동물원, 우암어린이회관 등 도심 인근 유원지에도 수천 명의 나들이객이 몰렸다.

한편 중부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이날 오후 1시 현재 상·하행선 모두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이고 있다.

(청주=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