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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장관 "북핵 완전폐기가 6자회담 목표"

이성철

입력 : 2007.06.02 16:24


김장수 국방장관은 "북핵 6자회담이 견지해야 할 원칙이자 목표는 북한의 과거.현재.미래의 모든 핵 프로그램에 대한 완전 폐기"라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고 있는 샹그릴라 대화 즉, 제 6차 아시아안보회의 연설을 통해 이렇게 밝히고, "북한의 핵무기 보유를 용인하는 어떠한 정치적 타협이나 양보도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어 "6자회담이 실질적이고 근본적인 북핵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실현해 나갈 수 있는 유일한 다자협의체"라면서 "6자회담 참여국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동북아 다자안보협력체제, 나아가 아.태지역의 평화.협력적 안보질서의 미래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3일까지 진행되는 샹그리라 대화에는 김 장관과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 등 아.태지역 12개국 국방장관을 비롯해 총 26개국 대표들이 참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