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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정부는 이 동탄 2지구 신도시를 분당 등 1기 신도시보다 녹지가 훨씬 많은 환경 친화적인 도시로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어서 이홍갑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화성 동탄 2지구 신도시는 경부고속도로를 기준으로 기존 신도시인 화성 동탄 1지구와 마주 보고 들어서게 됩니다.
1, 2지구를 모두 합치면 모두 933만평에 14만6천 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 신도시가 됩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동탄2지구 신도시의 밑그림은 환경 친화적인 자족형 도시입니다.
인구밀도는 ha당 120명, 녹지비율 28%로 분당 등 1기 신도시에 비해 훨씬 쾌적하게 조성됩니다.
도시의 자족 기능을 높이기 위해 분당을 능가하는 수준의 교육·문화·상업 인프라를 갖추고 특히 100만평을 첨단 비즈니스 용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신도시 확정 소식이 전해지자 주민들도 큰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정부가 강력한 투기단속을 벌이겠다고 발표했지만, 신도시 부동산 시장은 벌써부터 들썩이고 있습니다.
[임종덕/경기도 수원시 : 녹지를 훨씬 넓게 만들어가지고 도시를 계획한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미리 와서 보지 않으면 알 수가 없거든요.]
대부분 부동산 업소에서는 매물이 사라지고 호가도 뛰어오르고 있습니다.
[김은혜/공인중계사 : 최근 1주일 새 2, 3천만 원 오른 것 같아요.]
건설 업체들도 신도시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습니다.
[이태석/풍성주택 동탄 분양소장 : 기존의 신도시의 기대감보다 더 많은 기대감이 생김으로써 일종의 보험 열할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일단 신도시 발표로 동탄 부동산 전체가 술렁이고 장기적으로 시세보다 싼 분양가에 아파트가 대량으로 공급되면 주택 가격은 안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