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5천만 명으로 세계 최대의 흡연인구를 가진 중국에서 간접흡연의 피해를 보고 있는 사람이 5억4천만 명으로 추산된다고 중국 위생부가 발표했습니다.
중국 위생부는 간접흡연으로 인한 사망자가 해마다 10만명에 이르지만,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고 있는 사람은 35%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에서 여성 간접흡연자들의 82%는 가정에서 피해를 보고 있으며, 남성들은 대부분 공공장소와 직장에서 간접흡연에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의 흡연인구는 국민 4명 가운데 1명 꼴로 세계 전체 흡연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 흡연관련 질병으로 사망하는 인구도 해마다 120만 명에 이르며 지금 추세대로 갈 경우 2020년에는 천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