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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에 화재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밤사이 들어온 사건사고 소식, 김요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아파트 현관문 밖으로 무서운 기세의 불길이 뿜어져 나옵니다.
어젯(29일)밤 10시쯤 서울 중계동의 한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집에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아파트 내부 15평을 태워 15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안방 천장의 전기배선이 합선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서울 역삼동의 한 빌라 지하주차장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분 만에 꺼졌지만 56살 윤 모 씨가 팔에 화상을 입었고 주차장 내부 60평과 차량 넉 대가 불에 타 2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이 건물에 세들어 사는 윤 씨가 주차장 옆에 있는 창고에서 페인트 작업을 하던 중 라이터를 켰다가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심하게 구겨진 차량에서 한 남자가 구조돼 나옵니다.
어제 오후 4시쯤 제주시 영평동의 모 대학 앞 도로에서 53살 이 모 씨의 트럭이 도로 옆 전봇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이 씨 등 4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급커브 내리막길에서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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