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오후 2시반부터 정책토론회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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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나라당 대선 주자들의 경제분야 정책 토론회가 오늘(29일) 광주에서 열립니다. 이명박, 박근혜 두 주자의 첫 토론 대결이어서 당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성준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토론회의 최대 쟁점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한반도 대운하 정책 구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전 시장은 한반도 대운하의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내세워 각종 비판을 잠재우고 경제 대통령 이미지를 굳힌다는 계획입니다.
[이명박/전 서울시장 : 대운하는 여러 공약 중에 하나입니다. 선의의 토론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회를 계기로 지지율을 반전을 기대하는 박근혜 전 대표는 대운하를 비롯한 이 전 시장의 정책에 대해 공세적인 논쟁에 나설 뜻을 내비쳤습니다.
[박근혜/전 한나라당 대표 : 다른 후보들의 정책이나 구상에 대해서도 제가 궁금한 것, 국민들이 궁금하신 것 질문할 것입니다.]
여기에 홍준표, 원희룡, 고진화 의원도 환경대재앙 또는 생명파괴의 구상이라며 한반도 대운하를 비판하고 있어서 격론이 예상됩니다.
한나라당은 토론회에 앞서 대선 주자들을 대상으로 경선 승복 서약을 받고 공정 경선을 거듭 다짐할 예정입니다.
한나라당은 다음달 8일과 19일에는 부산과 대전에서 각각 교육과 외교·안보 분야 토론회를 열고 28일에는 서울에서 집권비전 선포대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입니다.
SBS는 오늘 토론회를 오후 2시 반부터 생중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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