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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에 폭염이 계속되면서 무더위 관련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기상대는 한낮의 모스크바 기온이 섭씨 32.7도까지 치솟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26년 러시아 기상관측 역사 이래, 가장 높은 5월 기온입니다.
[알렉세이/모스크바 시민 : 마치 아프리카 날씨 같아요. 아이스크림만이 유일한 기쁨입니다.]
기상대는 앞으로 며칠새 최고 36도 이상 기온이 올라가면서 모스크바 여름 최고 기온마져 갈아치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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