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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지구온난화, 전 세계에 걸쳐 닥치고 있지만 우리나라 그 속도가 심상치 않은 것 같습니다. 동해 수온이 전체 지구 해양보다 훨씬 빠르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정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체 지구 해양의 수온은 1985년 이후 연평균 0.04도씩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서 우리 나라 동해의 해수면 수온은 이보다 1.5배나 높은 0.06도씩 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20년 동안에는 급격하게 더워져 1.2도나 올랐습니다.
[이재학/한국해양연구원 책임연구원 : 수온 상승으로 인해서 아열대성 해양으로 변하면 명태와 같은 어종이 급감하고 김 양식 같은 연안양식도 불가능 하리라 생각되고 어류들의 질병이 증가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대로 갈 경우 100년 뒤에는 64㎝나 더 높아져 높은 파도가 일면 제방을 쉽게 넘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해양연구원은 우리나라 해양에 대한 좀더 정확한 진단과 분석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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