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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SBS는 매주 월요일 국민생활체육협의회와 함께 대국민 건강 프로젝트 '스포츠 7330'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7330은 일주일에 3번, 30분 이상 운동하자는 뜻인데요,
'7330'의 과학적 의미, 주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시속 8km로 가볍게 뛰며 산소 섭취량을 측정했습니다.
분당 최대산소섭취량인 VO2가 평상시의 6배까지 급증한 뒤 6분쯤 지나자 일정량을 유지합니다.
초반 VO2량이 급증하는 6분 동안은 몸 속 산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탄수화물이 에너지원으로 소비됩니다.
이후 산소량이 일정해지며 20분 정도가 지나면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소비됩니다.
최소 30분은 뛰어야 체지방 감소효과가 있다는 뜻입니다.
운동을 마치면 산소량은 서서히 떨어 집니다.
운동전의 상태로 돌아가는 데 48시간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이틀에 한 번은 운동해야 효과를 지속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7330입니다.
[정동춘/운동생리학 박사 : 일주일에 세 번, 30분 몸을 쓴다는 의미는 생명을 살리는 정말 중요한 활동이다.]
[최승철/64세 : 요통 기운이 있었는데, 걸어서 좋아졌다.]
[조성자/67세 : 1년 동안에 17kg뺐어요.]
이처럼 운동효과를 느낄 수 있는 것은 알게 모르게 7330을 실천했기 때문입니다.
성인병 만성질환자수 700만 명 시대.
7330은 대국민 처방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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