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분야의 재능을 인정받아 미국 대통령상을 수상했던 해외 영주권자가 국내로 들어와 자원 입대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내일 충남 육군훈련소에 입대하는 20살 조재석 씨는 중학교 3학년생이던 지난 2002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뒤 고교 졸업 때 컴퓨터 분야 인재로서 미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현재 카네기멜론대 컴퓨터과학과에서 재학하고 있는 조 씨는 또 국내 벤처기업협회 회장을 지낸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의 아들이기도 합니다.
조 씨는 "확고한 국가관이 밑받침 되지 않고서는 글로벌 시대에서 진정한 성공을 이룰 수 없다"면서 자진입대 배경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