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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봉인 히말라야 에베레스트의 '코리안 루트'를 개척하다 숨진 박영석 원정대 대원 2명의 유해가 27일 새벽 1시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왔습니다.
37살 오희준 대원과 35살 이현조 대원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16일 새벽 1시쯤 에베레스트 남서벽에 설치한 텐트가 눈사태에 밀려 산 밑으로 떨어지면서 변을 당했습니다.
숨진 오희준 대원은 히말라야 8천미터급 고봉 10좌를 등정해 박영석 대장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산악그랜드슬램을 달성할 산악인으로 기대를 모아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