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이라크 아르빌의 자이툰부대 영내에서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된 오모 중위의 시신이 사건 발생 닷새만인 24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오 중위의 시신은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에 임시 안치됐으며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유족들의 동의를 받아 부검이 실시될 예정입니다.
현장 감식과 함께 현지 부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였던 국방부 수사팀은 부검 결과가 나온 뒤 수사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파병이 이뤄진 지난 2004년 이후 이라크 주둔 자이툰 부대에서 장병이 사망한 것은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