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건 전 총리의 지지세력과 팬클럽이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를 공개 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 전 총리 지지세력인 한국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과 팬클럽 우민회 소속 백여 명은 오는 28일 오전 박 전 대표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전 대표 지지 선언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모임측은 동서 화합과 국민화합을 이끌 지도자가 박 전 대표라고 판단했다며, 고 전 총리도 결국 박 전 대표와 손을 잡아 국민 대통합을 이뤄 내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대표측은 또 7, 80년대 민주화 운동을 했던 민주화추진협의회 회원들도 26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박 전 대표 지지를 선언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민추협은 김영삼 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이 지난 84년 만든 조직으로, 박 전 대표측 서청원 고문과 김무성 의원을 비롯해 이명박 전 시장측의 안경률, 정병국 의원 등이 소속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