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호조를 보였던 학원산업 매출이 1년여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통계청 집계결과 올 1/4분기 학원산업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 감소했습니다.
학원산업의 매출이 줄어든 것은 2005년 4/4분기 이후 처음입니다.
통계청은 지난해에 재수생들이 많았지만 올해부터 새로운 입시제도가 적용되면서 재수생들이 줄어 학원산업의 매출이 부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학원과 달리 유치원 등 유아교육기관의 매출은 3.9% 늘어나 2002년 4/4분기의 8.2%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습니다.
예식장업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5% 늘어나 5분기 연속 두자릿수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쌍춘년이 음력으로 하면 올해 2월까지여서 1/4분기에도 예식장 매출이 호조를 나타냈지만 2/4분기부터는 다소 둔화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영화산업은 대규모 관객을 끌어모은 흥행 작품들이 많지않아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7.9% 줄어들며 3분기 연속 감소세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