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법 형사7부는 계열사 돈 245억 원을 횡령하고 법인세 89억 원을 포탈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원조 기획부동산업자 김현재 삼흥그룹 회장에게 징역 3년에 벌금 81억원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김 회장의 횡령액과 세금 탈루액이 크고, 사기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어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또 김 씨로부터 13억여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상현 전 민주당 의원에게는 자금 대부분을 사회활동에 쓴 점 등을 감안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추징금 13억8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