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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기자실 통폐합 신속히 재고해야"

손석민

입력 : 2007.05.23 10:18|수정 : 2007.05.25 10:00


중도개혁통합신당 김한길 대표는 "정부의 기자실 통폐합 방안에 대해 신속한 재고가 있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 대표는 23일 오전 당 확대간부회의에서 "이번 조치가 언론자유를 확장한다는 시각은 거의 없고 자유를 억제하거나 제한하는 결과가 있을 것으로 우려하는 시각이 대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어 "정부는 언론과의 관계를 건강한 긴장관계로 말하지만 이런 관계조차 확장되지 못하고 억제, 제한된다면 언론자유에 큰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대표는 또 "프리덤하우스가 우리나라의 언론자유 순위 68위로 정했고 이 기준에 속한 나라에는 동티모르와 피지가 있다"고 인용한 뒤 "정부없는 신문을 택하겠다는 미국 제퍼슨 대통령이 언론과의 관계가 나빴던 대통령이었다는 점을 생각해봐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