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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마음고생' 고소영, 악플러 35명 고소

입력 : 2007.05.2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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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씨는 지난해 초,  4년간의 공백을 깨고 복귀했습니다.

하지만, 컴백하자마자 사생활과 관련한 갖가지 소문들이 나돌았는데요.

이런 소문들은 인터넷을 통해 급속도로 퍼져 나갔습니다.

특히 일부 언론은 고 씨가 소유한 서울 강남의 6층 짜리 건물에 대해서 갖은 의혹을 제기했는데요.

고소영 씨는 악성 댓글의 수위가 점점 높아지자 악성 댓글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35명의 네티즌을 명예훼손 어제(22일) 서울 중앙지검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최정진/고소영측 변호사 : (Q. 경위?) 수년간 인터넷에서 고소영씨와 관련된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지 않았습니까. (강남)건물과 관련해서도 일부 악성댓글이 있었고요. 그 악플들이 고소에까지 이르게 된 원인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고소영 씨는 근거 없는 소문 때문에 그동안 연예인을 떠나 미혼 여성으로서 참기 힘든 수치심까지 느꼈다고 주장하면서, 이런 심경은 지난 달 말, 자신의 인터넷 팬 카페에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최정진/고소영측 변호사 : (Q. 고소영씨의 현재 심경?) 고소까지하게 돼서 본인도 심적 부담이 큰 상태입니다. 인터넷에서 무책임한 비방글들이 사라지길 강하게 희망하는 마음이 강한 상태입니다.]

네티즌들의 악성댓글 수위가 높아지면서 스타들의 대응 방법 또한 점점 강경해지는 추세입니다.

이른바 '악플러'들의 혐의가 법원에서 인정되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이 내려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