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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카드사들이 전달 일정금액을 해당 카드로 사용한다는 조건 아래 할인 적립해 준 액수는 할인카드의 경우 휘발유 리터당 최고 130원, 적립카드는 리터당 최고 120원입니다.
하지만 오는 7월 부터는 할인, 적립 폭이 줄어들게 돼 할인카드의 경우는 리터당 최대 60원, 적립카드의 경우는 최대 80원이 낮춰질 전망입니다.
금융감독원이 카드사들의 과당 경쟁을 막겠다는 취지에서입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고유가 시대의 지혜로운 소비 패턴을 막는 것이 아니냐고 항변합니다.
[소비자 : 우리들 입장에서는 상당히 불리한거죠. 가뜩이나 기름값이 비싼데, 사실 굉장히 부담가는 금액이거든요.]
카드사들은 일단 할인, 적립 폭 축소 이전에 가입한 회원에 대해서는 기존 해택을 계속 유지한다는 방침이지만,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현행카드사가 충분한 공지를 할 경우 제휴업체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를 변경할 수도 있기 때문에 기존 회원도 향후 혜택이 축소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미 발급받은 카드의 혜택은 유효기간인 5년 동안 계속되는 만큼 할인혜택 축소 전에 할인 폭이 큰 주유 카드로 미리 갈아타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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