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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미국과 중국은 경제 전략대화중

신경렬

입력 : 2007.05.2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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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에 이어 두번째 미중 경제 전략대화가 이틀간 일정으로 워싱턴에서 시작됐습니다.

미국은 이번 대화에서 지난해에만 2천3백억 달러에 이른 대중 무역적자의 근본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위안화 절상과 함께 관세를 인하하고 25%로 제한하고 있는 외국인의 금융서비스 소유 지분 장벽을 상향 조정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폴슨/미 재무장관 : 중국이 국제경쟁을 위축시키는 상징이 되면서 유감스럽게도 반중국 정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의 부총리가 대표로 참석한 중국은 무역과 경제 문제를 정치문제화 하지 말라고 맞섰습니다.

[우의/중국 부총리 : 경제와 무역문제는 경제논리에 따라 접근하고 풀어가야 합니다.]

우의 부총리는 오히려 미국이 중국에 대한 첨단기술 수출 규제를 완화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미 의회는 중국 대표단에게 보낸 특별 서한에서 양 국 간 무역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해야한다고 경고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어떤 조취를 취하느냐에 따라 한·중,한·미 무역에 미치는 영향이 워낙 크기 때문에 한국 정부와 기업들도 이 회의를 주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