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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나폴리 '쓰레기 대란'

입력 : 2007.05.2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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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이 터진 곳은, 터키 수도 앙카라 도심 한복판의 쇼핑센터 앞입니다.

CNN 터키방송은 현지시각으로 어제 저녁 6시 45분쯤 앙카라 번화가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폭탄이 터져 5명이 숨지고 최소 60여 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희생자는 대부분 퇴근시간대 버스를 기다리던 시민들이었습니다.

경찰은 쿠르드 족 반군이 저지른 폭탄테러로 보고 있으며, 사고 직후 용의자 2명을 현장에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이 지난해 발생한 전직 러시아 첩보요원 리트비넨코 독살사건의 용의자로, 루고보이 전 KGB 요원을 지목하고 러시아에 신병 인도를 요청했습니다.

영국 검찰은 루고보이를 송환해 영국 법정에서 기소하겠다고 밝혔으며, 블레어 총리도 이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러시아측은 송환에 분명한 반대입장을 밝히고 있어, 두 나라의 갈등이 커질 전망입니다.

리트비넨코는 지난해 11월 런던에서 독극물 중독으로 숨졌으며, 푸틴 러시아 대통령 배후설이 제기돼 왔습니다

세계 3대 미항의 하나로 유명한 이탈리아 나폴리가, 쓰레기와 악취가 가득찬 `쓰레기 도시'가 됐습니다.

쓰레기 매립지 건설을 둘러싸고 정부와 예정지 주민들의 힘겨루기로 며칠째 쓰레기 수거를 하지 못해 시 전체가 '쓰레기 대란'에 휩싸인 것입니다.

더욱이 일부 주민들이 쌓이는 쓰레기를 견디다 못해 자체 소각을 하는 바람에, 유독가스와 화재의 문제까지 일으키고 있습니다.

나폴리시와 관광업계는 관광 성수기에 접어드는 이 때 이 같은 사태가 벌어지자 울상입니다.

인도 발리아에서 성대한 나무 결혼식이 열렸습니다.

주민들은 신랑 나무에 붉은색 천, 신부 나무에는 흰색 천을 두른 채 축가를 부르며 결혼의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결혼식은 전통 힌두교식으로 치뤄졌으며, 주민들은 무분별한 삼림벌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행사를 기획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