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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 재판, 오늘 결심공판 될 듯

이승재

입력 : 2007.05.22 14:40


천억 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해 수백억 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현대자동차 정몽구 회장과 김동진 부회장에 대한 항소심 공판이, 22일 오후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립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10부는 쟁점 사안에 대한 검찰과 변호인 측의 진술이 대부분 정리된 상태여서 22일 재판이 결심공판이 될 가능성도 크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재판부는 검찰과 변호인단에게 요구한 자료들이 많은 데다, 양측이 22일 법정에서 모든 자료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결심공판을 다음 기일로 연기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1심 재판부는 정 회장에 대해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