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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곡의 예상 밖 히트와, 여성들의 다이어트 열풍까지 몰고 왔던 영화 '미녀는 괴로워'가 대종상 시상식에서 감독상, 여우주연상, 촬영상 등 12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한국 영화 사상 최고 흥행작 '괴물'이 11개 부문으로 그 뒤를 이었는데요.
그리고 '호로비츠를 위하여'와 '타짜'는 각각 7개 부문 후보가 돼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한편, 원로배우 이대근 씨는 후배들인 조인성, 송강호, 설경구씨와 함께 당당히 남우 주연상 후보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또, '괴물'의 변희봉 씨와 '올드미스 다이어리'의 김영옥 씨가 각각 남녀조연상 후보에 선정돼 노익장의 힘을 과시했는데요.
뒤늦게 스크린에 데뷔한 고현정 씨와 중견 탤런트 신애라 씨가 신인여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것도 재미있는 대목입니다.
이번 대종상에는 역대 최다인 66편이 출품돼 그 어느 때 보다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는데요.
영광의 주인공들은 다음달 8일 밤, 서울 세종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릴 시상식에서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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