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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공포물과 사극의 만남 '전설의 고향'

입력 : 2007.05.2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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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은 어릴 적 사고로 쌍둥이 동생 효진을 잃게 됩니다.

그 사고로 소연 또한 의식을 잃은 채 10년 만에 깨어나게 되는데요.

하지만 소연은 악몽 같던 10년 전의 일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얼굴은 같지만, 성격은 너무도 달랐던 쌍둥이 동생 효진.

늘 자신보다 사랑받던 동생을 소연은 마음속으로 미워했는데요.

동생은 떠났지만, 효진의 그림자는 늘 소연을 따라다닙니다.

10년 전, 우연한 사고로 운명이 엇갈린 쌍둥이 자매 소연과 효진에게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사극 공포영화 '전설의 고향'은 신예 스타들의 출연으로 자칫 고전으로만 흐를 수 있는 사극의 분위기에 신선함을 더해주고 있는데요.

줄거리와 전개 방식은 고전 틀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소복 입은 처녀귀신이 세련된 공포물에 익숙해진 관객들을 놀라게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