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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푼수처럼, 때론 엉뚱하게 그리고 악랄한 연기까지!
드라마와 영화 속에서 천의 얼굴로 활약하는 조연들은 빼놓을 수 없는 윤활유 같은 존재입니다.
너무 다른 두 집안의 좌충우돌 결혼 과정을 그린 영화 '못 말리는 결혼'에서 윤다훈 씨는 주인공 유진 씨의 삼촌으로 등장하죠.
하석진 씨의 누나 역을 맡은 안연홍 씨와 코믹한 애정 행각을 벌여, 주인공들의 사랑을 점점 꼬이게 만드는데요.
[윤다훈/배우 : 저는 안연홍 씨하고 결혼까지 정말 힘겨운 고비를 넘어 왔는데, 여러분들 모시고 조촐하게 가볍게 피로연을 하려고 합니다. 당신이 할래 하하.]
감초 조연하면 이 사람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바로 이원종 씨인데요 작품을 위해 망가지는 것은 기본!
드라마 '쩐의 전쟁'에서는 포악스런 악덕 사채업자로 열연 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기존 작품에서 보여준 것처럼 튀는 역할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개성있는 조연 역으로 이름 알린 배우 박철민 씨는 최근 영화마다 얼굴을 내비치고 있는데요.
영화 '이대근 이댁은'에서는 사위 역으로, 영화 '화려한 휴가'에서는 택시기사로 출연해 극의 활력을 더해 주고 있습니다.
[박철민/배우 : 촬영현장에서 배역에 비해서 늘 많이 찍히다가 편집 과정을 통해서 하염없이 작아지는 배우 박철민입니다. 주연 배우들과 감독님의 제작 보고회에 광주출신이라는 이유로 이 조연배우도 함께하게 된 거 같습니다.]
성동일 씨는 드라마 '마녀 유희'에서 주인공 한가인의 대학선배이자 회사 부하직원 역을 맡아, 능청스런 연기로 극의 재미를 더해 주었는데요.
매 작품마다 색다른 변신을 거듭해 명품 조연이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를 울리고 웃기는 감초 조연들!
이들의 활약이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는 사실, 두말할 필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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