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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꿈의 직장" 구글 캠퍼스 공개

편상욱

입력 : 2007.05.18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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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애완견을 데리고 출근하고 근무시간에 마사지를 즐길 수 있는 직장. 세계 1위 인터넷 검색업체 구글의 모습인데요.

꿈의 직장으로 불리는 파격적인 구글의 직장문화, 편상욱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엄연히 돈을 벌어야 하는 회사지만, 구글의 풍경은 대학캠퍼스와 다르지 않습니다.

오전 11시, 한창 업무로 바쁠 시간이지만, 배구경기중인 운동장 한켠에서 다른 직원은 일광욕을 즐깁니다.

최신 시설을 갖춘 체육관과 마사지룸, 병원까지 없는 게 없습니다.

직원들은 이들 시설은 물론 식당에서 제공되는 모든 음식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모든 생활시설을 갖추고 있어 구글 본사는 대학캠퍼스를 빗댄 구글 캠퍼스로 불립니다.

까페처럼 꾸며진 사무실에서 아무런 제약없이 자유롭게 일하는 직장.

업무 성과는 오히려 높습니다.

[설리번/구글 기업문화 담당 이사 : 이런 복지혜택들 때문에 업무 생산성이 더 높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직원 들의 삶의 질도 더욱 높아집니다.]

이달 초 경제전문지 포춘의 조사에서 구글은 미국 경영대학원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하는 기업으로 나타났습니다.

[크로스비/구글 직원 : 구글에서 일하지 않는다면, 어디서 일할 지 모르겠어요. 아마 은퇴하거나 자기 사업을 해야 할 걸요.]

설립된 지 10년도 안 돼 인터넷 검색업체 세계 1위가 된 구글은, 집과 직장의 경계를 허물어 직원들을 업무에 더욱 열중하게 만든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