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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남부서 폭탄공격으로 18명 사상

곽상은

입력 : 2007.05.18 16:32


필리핀 민다나오섬 남서부 코타바토시의 한 버스 터미널에서 사제 폭탄이 터져 3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괴한이 위나 버스라인 터미널에 폭탄이 든 가방을 던져 폭발이 일어났으며 사상자의 대부분은 어린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 버스회사가 과거에도 돈을 요구하는 무장단체의 공격목표가 된 적이 있었다면서 범인이 돈을 목적으로 테러를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민다나오섬 중부에서는 올해 7차례의 폭탄 테러가 발생했는데, 대부분 알-카에다의 동남아 조직인 제마 이슬라미야와 연계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소행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