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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제60회 칸 국제영화제 화려한 개막

입력 : 2007.05.1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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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윤영미 아나운서가 연예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칸 영화제가 어제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먼저 영화제 레드 카펫을 밟은 스타들의 모습부터 보시죠. 공리, 앤디 맥도웰 등 유명 스타들이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구요. 올해는 경쟁 부문 초청작 스물 두 편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요. 한국 영화로서는 이창동 감독의 '밀양', 김기덕 감독의 '숨'이 공식 초청됐습니다.

다음은 칸 영화제에 진출한 우리 영화에 관한 기사예요. '숨'은 19일, '밀양'은 폐막식에 가깝게 시사 일정이 잡혀 있는데요. 칸 영화제와 우리 영화의 인연은 2000년 임권택 감독의 '춘향뎐'이 처음으로 경쟁 부문에 진출했었고요. 2002년 '취화선'으로 감독상 수상, 그리고 2004년도에는 '올드보이'의 박찬욱 감독이 심사위원 대상을 차지했었죠.

SBS의 쩐의 전쟁 드라마가 초반부터 대박을 예감하고 있다는 그런 기사입니다. 쩐의 전쟁은 첫날 시청률 17.5%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는데요. 시청자들은 사채 빚의 무서움을 알았다, 마치 내 얘기를 보는 것 같았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덩달아 만화 원작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답니다. 역시 박신양 씨의 3년만의 드라마 복귀, 그의 생생한 연기가 빛을 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탤런트 한효주씨가 가을에 가수로 데뷔한다는 소식입니다. 한효주씨는 아이비와 데뷔 전 4년 동안 함께 한 집에서 살아 왔다고 하는데요. 아이비가 최근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연기 활동을 병행하는 걸 보고, 자신도 노래하겠다고 의사를 밝힌 것이라고요. 한효주씨는 9월 쯤에 가수로서의 모습을 보인다고 하는데, 절친한 친구인 아이비, 좀 긴장하는 거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