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호 의원 피내사자 신분 16일 조사
대한의사협회의 정치권 로비 의혹 등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조사부(김대호 부장검사)는 18일 장동익 전 회장에 대해 횡령 등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장 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21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장 전 회장은 의사협회비와 회장 판공비, 의정회 사업비 등 3억여 원을 개인 용도로 횡령한 혐의로 협회 간부 등에 의해 지난해 9월 고발됐으며 2차례 검찰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또 국회 보건복지위 한나라당 측 간사인 김병호 의원을 지난 16일 피내사자 신분으로 소환해 올해 1, 2월 의협 측으로부터 후원금 명목으로 700만~800만 원을 받은 경위를 조사한 뒤 17일 오전 2시께 귀가시켰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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